2020년 11월 7일 하루종일 늘어졌다가 기어나온 동네 카페에서
질병휴가를 마무리하고 이번주부터 다시 회사를 복귀하였다.
1달만에 복귀인만큼 많은것이 변해있거나? 혹은 많은것이 달라져 있을꺼라 예상을 했다.
차장님에게 퇴사를 하겠다고 선언한것은 바로 수요일...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과다에 편두통... 눈앞이 보이지 않고 혈압이 오르니
일이 손에 안잡힌다.
적응이 이렇게 안될줄은 몰랐다.
내 사수인 과장대리에겐 아무래도 이쯤에서 그만두고 영어공부와 집에서 가까운 회사로 옮겨서
시간관리하는것이 나을거같고, 여기까지 오는것이 너무 힘듭니다.
라고, 먼저 보고하고 차장님께 면담요청 한다고도 하였다.
솔직히 , 현재의 회사는 내가 모든것을 믿고 강하게 의지하는 분들 몇몇때문에
관두지 않고 다니는것도 사실이다. 회사의 일하는 즐거움보다도 함께 일하는 멤버가 좋아
스트레스 받아도 그분들덕분에 내가 더욱 안정하게 다닌것도 사실이다.
결론
차장님의 설득에 난 다시 한번 고민해보겠다고 하였다.
사실 차장님(형)의 말이 틀린말도 아니였다. 순간적인 실수가 더큰 화를 불러 올 수 있다는것도 ...
나를 다시 붙잡아준 형에게 매우 감사하다.
좀더 힘을 내보려한다.
한국을 떠나려 하지만 직장도 떠나려는 자의 이야기가 되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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