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11일 카페에서...
유도를 시작한지 1년이 되었다.
나의 인생과 멘탈은 유도의 시작과 시작전으로 나뉘어 진다.
처음엔 운동이 하고 싶었고, (코로나로 하지못하니) 다이어트가 목적이었는데
다닌지 2주차 첫 양팔업어치기를 배우고 나서부터 유도에 푹 빠지게 되어버린 것이다.
그렇게 시작한 유도는 현재 검은띠까지 오게 되었고, 초단이 되었다.
유도는 초단부터 시작이다. 검은띠를 갖고 있다 하더라도 제대로 기술을 구사하여
상대방을 넘길 수 없는 것이 현실이고, 내가 지금 그 현실에 놓여 있다.
친구들과 혹은 지인들과의 만남으로 술을 마시더라도 운동은 꼭 한다.
운동을 하고 먹으러 간다.
유도를 하지 않고 약속에 참석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그럴경우 그날 하루 유도를 안했기 때문에
죄책감이 들어버린다. ( 하루 결석으로 인해 나의 수련이 부족해진 기분)
한국을 떠나기 전... 코로나가 조금더 약해진다면, 생활체육대회가 열리지 않을까?
난 생활체육대회 출전하여(-73kg급) 금메달을 목에 걸고 싶다.
그래서 오늘도 유도를 하러 간다.
유도란 운동 평생할 운동으로 생각해도 좋다.
주변인들에게도 추천하는 운동이다. (주짓수도 좋은 운동이라 생각한다.)
나의 도복을 가지고 한국을 떠나 호주에서 유도를 한다면, 한국유도의 힘을 보여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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